건설 실적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오늘(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불변 기준 건설기성액은 30조4천492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1% 감소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 16년 만에 가장 큰 감소율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건설기성이 살짝 회복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부진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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