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모집 공고 기준으로 2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을 조사한 결과, 16개 단지에서 1만2천676가구가 분양돼 지난해보다 51% 감소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권역별로 수도권 6천251가구, 지방 6천425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4천180가구, 경기 2천71가구가 시장에 나오며, 서울은 모집 공고를 내는 신규 단지가 없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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