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1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8천만달러로 1.4% 증가했습니다.
이달 1∼20일까지 조업일수는 14.5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적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와 임시 공휴일 등 영향으로 이달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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