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249조 원 감소하고, 전체 주식 가운데 69.3%는 최근 1년 사이 시가총액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오늘(13일)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주식 2천749곳을 조사한 결과 국내 시가총액이 지난해 1월 2일 기준 2천503조 원에서 올해 1월 2일 기준 2천254조 원으로 9.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1천904곳은 최근 1년 사이 시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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