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한국 외교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13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일관계 개선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올해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연수 기자/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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