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점포가 1년 사이 50곳 넘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 은행 점포 수는 총 5천849곳으로, 1년 전보다 53곳 줄었습니다.
분기별 점포 수가 거꾸로 늘어난 경우는 지난 2018년 3분기 중 6천960곳에서 6천966곳으로 6곳 순증한 이후 6년 동안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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