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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문가비, 정우성. 사진ㅣ박성진, 문가비 SNS, 스타투데이 DB |
모델 겸 래퍼 박성진(지미 페이지)이 배우 정
우성 저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성진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코메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까고 있다.
정정해드리겠다.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저는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거다”고 말했다.
박성진은 “제 과거에 이입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가사는 저의 수많은 X드립 중 하나, 딱 그 정도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박성진은 새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를 발표했는데 노랫말이 정
우성 저격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곡 노랫말은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고 외치고 있다.
박성진은 과거 문가비와 3년간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문가비는 지난해 말 아들 하나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으며 친부가 정
우성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정
우성은 결혼 계획은 없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은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논란이 가중됐다.
이를 두고 전 연인인 박성진이 정
우성의 태도를 꼬집은 것으로 해석돼 노랫말 의혹이 제기됐다.
문가비는 최근 “임신을 이유로 (정
우성에게) 결혼을 요구한 적 없다”며 심경을 남겼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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