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박현경과 이예원, 배소현 등을 영입한 메디힐 골프단. 메디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 스타 박현경과 이예원, 배소현이 메디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
엔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은 3일 박현경, 이예원, 배소현, 한진선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승을 차지해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현경과 이예원, 배소현은 올해부터 메디힐 모자를 쓰고 KLPGA 투어를 누비게 됐다.
KLPGA 투어 통산 2승의 한진선도 올해부터 메디힐 골프단에 합류했다.
메디힐 골프단은 K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네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역대 최강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 이다연과 이채은 등과도 동행하는 메디힐은 올해 총 10명을 후원한다.
메디힐은 올해부터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메디힐 멘토링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후배들을 도울 멘토로는 통산 2승을 거둔 최혜용을 영입했다.
지난해 은퇴한 최혜용은 메디힐이 선발한 유망주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실전 라운드를 통한 필드 레슨 등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