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올랐습니다.
오늘(13일) 금감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전달보다 감소한 결과입니다.
금감원은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은행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