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챗GPT>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양태를 적극적인 ‘알파 전략’ 추구와 레버리지 투자 선호로 꼽았다.


22일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M.R.I: 서학개미의 세 얼굴 子·丑·卯’에서 서학개미의 유형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번째는 쥐(子)로 빅테크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알파 추구하며 지수(소)를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규모가 큰 종목을 모아놓은 ‘KODEX 미국서학개미’ 상장지수펀드(ETF)는 연초대비 수익률 73%로 미국 S&P500 지수보다 훨씬 큰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두번째는 토끼(卯)로 레버리지·가상자산 등 변동성을 적극적 활용한다.

세번째 소(丑)로 지수 추종형 ETF 투자도 지속 증가며 앞선 유형들과는 달리 지수 추종형 ETF 투자는 적립식 투자 성격이 짙다.

주로 연금 투자가 이에 해당한다.

이 유형은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장기·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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