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산품 등이 올랐으나 농산물이 10% 이상 하락하며 전체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0일)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1% 하락한 119.02로 집계됐습니다.
세 달 연속 하락세로, 농산물 10.5% 등 전체 농림수산품이 8.7% 하락해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석탄·석유제품 2%, 음식료 0.4% 등 0.2% 상승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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