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코스피 대비 10.3%p 초과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 3개월간 지급한 월 분배금을 포함하면 성과는 코스피 대비 +14.2%p에 달한다.
현재까지 지급한 분배금은 매월 주당 130원(8월), 130원(9월), 133원(10월)으로 분배금 역시 증가하고 있다.
월 분배율은 약 1.25%으로 연 환산 시 15%에 달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러한 성과에는 ETF의 기초자산을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PLUS 고배당주’로 차별화하고, 콜옵션은 ‘코스피200’의 주간 콜옵션을 매도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인 PLUS 고배당주는 국내 최대규모의 고배당주 ETF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하락장에서 하방을 막아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정부의 밸류업 정책,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며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장기 성과와 안정성이 검증된 고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연 15%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어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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