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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경희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본부장(왼쪽부터)이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쌀 10kg 8만8000포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김경희 사랑의 열매 사회공헌본부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곧 다가올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의미로 사랑의 열매에 쌀을 기탁했다.
쌀은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밀알복지재단, 한국소아암재단, 원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홈페이지 천사펀드 코너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와 기부금을 지정해 자발적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연간 1억464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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