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3일) 나흘째 급락해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9% 내린 5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2.45% 약세인 5만1천700원으로 떨어져 장중 가격 기준 지난 2020년 6월 24일(5만1천600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반도체 섹터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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