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KB증권은 오늘(7일) 리포트를 통해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전사적 AI 도입을 통한 효율화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점이 특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4분기에는 본업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 역시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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