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오늘(7일)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특판상품 판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판이 적용되는 상품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865점, 신용평점 하위 50%) 대상 신용대출 상품으로,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중신용비상금대출 등 총 3종입니다.

특별판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기간 내신용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들은 기존 금리에 평균 30b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특판상품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신용대출/중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특판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최대 3만 원의 첫 달 이자를 지원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특판과 이자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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