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천3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9% 증가했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SKT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4조5천32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9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천802억 원으로 9.1% 줄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전사적 인공지능, AI 도입을 통한 효율화와 체질 개선 효과라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SKT는 빠른 수익화가 기대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해 AI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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