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 AI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에 1조8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6일) 제7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개회사에서 "디지털 경제에서 AI는 기존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AI 인프라 확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서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1조8천억 원을 편성하는 등 재정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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