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이 최근 2년 6개월간 임직원에게 부여한 주식기준보상 규모가 4조5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주식기준보상 내역이 있는 16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식기준보상 부여 규모는 총 4조4천3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식기준보상은 임직원에게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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