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해 3분기 10조6천억 원의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는 올해 3분기 매출이 10조6천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481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29% 증가했습니다.
다만,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670억 원으로 과징금 추정치를 선반영한 탓에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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