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청소년의 인스타그램 사용을 제한하는 전용 계정을 내년 1월 국내 도입할 방침입니다.
오늘(5일)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유스 세이프티 라운드테이블'에서 프리앙카 발라 메타 아시아태평양 안전 정책 총괄은 메타가 '10대 계정'을 내년 1월 한국 등 전 세계 국가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계정은 청소년에게 민감한 콘텐츠 노출을 제한할 수 있고, '부모 감독 툴'을 통해 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 사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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