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남은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6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B 10곳 중 9곳은 미 연준이 11월과 12월 각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씨티는 유일하게 연준이 11월 0.25%p 인하에 이어 12월 0.50%p을 낮추는 '빅 컷'을 단행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