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내놓았지만, 여전히 저평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시 대가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심리의 위축은 가치 제고 계획을 담은 공시를 기업 자율에 맡겼다는 부분과 기업 이익의 주주 환원 방안도 미흡해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기업의 낡은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개선책도 없었던 부분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11월 8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한 평가와 글로벌 큰 손들의 주목하는 투자처는 어디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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