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4만7천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4% 늘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8.3% 증가한 7만8천대를, 기아가 16.5% 늘어난 6만8천대를 미국 시장에 팔았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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