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전 분기보다 소폭 오르며 3분기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4일)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 분기보다 0.3%p 오른 것입니다.
공실률 증가는 대형 임차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이사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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