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9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3분기까지 거래액이 1천5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통신3사에서 이뤄진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 소액결제 거래액은 1천46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이 1천380만 원으로 대부분으로 차지했으며, KT가 88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LG유플러스는 거래 내용이 아직 없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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