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매경미디어그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발맞추기 위한 한국 증시 밸류업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박스권을 벗어나 코스피 5000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건데요.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밸류업 5000 캠페인, 진현진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매경미디어그룹이 코스피 5000시대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합니다.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는 공동으로 오늘부터(25일)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밸류업5000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최근 우리 증시는 상승동력을 잃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3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최근 2500~2800선에 갇히며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박스피' 오명을 다시 얻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어제(24일) 코리아 밸류업지수를 발표하고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이에 발맞춰 한국 증시 부양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합니다.

먼저 MK밸류업 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주주 환원 확대 등으로 주가 밸류업에 앞장선 상장사들의 재무 데이터와 공시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코리아 밸류업지수와 향후 출시되는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상품 수익률과 성과도 제공합니다.

매일경제TV는 국내외 밸류업 동향과 성과를 담은 뉴스와 제작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뉴스에는 '밸류업 투데이' 코너를 신설해 매주 관련 소식을 심도있게 전하고,

밸류업 관련 기관 인사들이 출연하는 대담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하며 특집 프로그램도 제작합니다.

아울러 밸류업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주주 환원과 회계 투명성 강화 등 주가 밸류업에 적극 나선 상장사를 대상으로 별도 시상을 진행합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전사적인 밸류업 캠페인을 통해 실천방안을 추진해 나가며 자본시장 참가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매일경제TV 진현진입니다.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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