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부동산 사모펀드 콘퍼런스인 'PERE 서울 포럼'에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PERE(Private Equity Real Estate)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펀드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업계 트렌드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실 지효진 이사가 스피커로 참석해 '현재 지정학적 환경에 따른 유럽 부동산 시장의 탄력성'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지 이사는
삼성생명과 삼성SRA자산운용을 거쳐 현재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의 글로벌리서치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유럽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활동을 원활히 증가시키기 위해선 계량적인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유럽 내에서도 각 국가의 상이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시장을 세밀하게 분석하면 시니어 하우징, 호텔, 리테일 등의 섹터에서 유의미한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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