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고객 설문 결과

KCGI자산운용.
개인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자산증식, 소통, 신뢰와 투명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자사 고객 3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많이 바라는 1순위는 고객 자산 증식(29.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소통 강화(13.1%), 신뢰와 투명성(11.2%) 순으로 많았다.

또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수요도 9.1%에 달했다.


장기 투자 철학을 유지해달라는 목소리도 주목된다.

투자자금 복리효과 극대화를 위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배경에서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나 노후 준비 상품을 개발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부회장)는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자산 증식과 수탁자로서 의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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