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사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 3천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천313원으로, 평균 37만 1천97원이 드는 대형마트보다 7만 2천784원 저렴했습니다.
전체 27개 조사 품목 중 22개가 전통시장에서더 저렴했으며, 특히 채소류가 51.2% 더 저렴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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