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흑자액이 8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늘(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흑자액은 월평균 100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천원 감소했습니다.
가계 흑자액은 지난 2022년 3분기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가계동향이 공표된 후 역대 최장기간입니다.
여전히 높은 금리와 물가, 실질소득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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