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출이 생산구조 변화에 따른 하방 리스크로 과거처럼 호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한국은행 진단이 나왔습니다.
오늘(26일) 한은은 보고서를 통해 대중 수출연계생산은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0년 이후 생산구조 변화로 인한 감소 효과를 수요 호조 효과가 상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연계생산에 대한 생산구조 변화의 기여도는 이미 2006년부터 마이너스로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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