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도입했던 공공 배달 앱들이 줄줄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전국 자치단체에 따르면 최근 1년여 사이에 서비스를 종료했거나 종료하기로 한 공공 배달 앱은 10곳이 넘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남 여수의 씽씽여수와 경남 거제의 배달올거제 등이 이용객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을 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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