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이 어제(24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내 입주한 범농협 계열사 6곳 (NH-아문디자산운용, 농협재단, NH농협리츠운용, NH선물, 농협자산관리,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했습니다.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쌀과 즉석밥, 쌀과자 등이 담긴 '농협 쌀 행복꾸러미' 100박스를 직접 나눠주는 등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행사장에는 우리 쌀과 쌀 가공 상품 10종을 진열해, 상품을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는 NH-Amundi자산운용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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