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과 여름나기 음식을 지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3kg), 수박 등을 전달했습니다.

나눔행사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건강한 한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ESG본부에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과ESG경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영등포쪽방촌에 하절기 삼계탕, 동절기 연탄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본부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내봉사단은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아이돌보미, 환경정리, 목욕탕청소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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