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2주차에 접어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22일) 경기 용인시 삼성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총파업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기흥과 평택, 천안 등 전국사업장 조합원 1천2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총파업'이라고 적힌 빨간 두건과 검은 티셔츠로 복장을 맞추고 총파업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오늘 집회는 교섭을 하루 앞두고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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