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오늘(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도안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 비즈를 붙여 꾸미는 '에코백', 원목 재료로 제작하는 '독서대' 만들기로 구성됩니다.

또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합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든 봉사 물품과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과 함께 해외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됩니다.

다음달 31일까지 참여 고객을 모집하는 이번 캠페인은 KB국민카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안내 되며, 고객은 안내페이지 내부 QR을 통해 배송지를 입력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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