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혜택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옵션은 기초자산을 미래 특정한 시점에 사전에 약속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 또는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말하며, '미국주식옵션'은 미국상장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의 하락을 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해당 주식의 풋옵션을 매수함으로써 주가 하락 시 손실을 줄이는 등 주가의 방향성을 예측하여 상승 및 하락에 모두 투자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12월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개인투자자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시세 포착 주문 기능과 원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원화대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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