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개국 12주년 포럼 개최…'지속가능 미래도시' 비전 제시

【 앵커멘트 】
도시로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환경오염,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 등 각종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술 발전과 생태 보존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매일경제TV는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구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시의 발전은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반대로 지구의 환경을 위협하는 양날의 검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일경제TV는 오늘(1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2회 개국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녹지가 줄어들고 대기·수질 오염 등의 환경 문제, 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 인구 소멸과 자원 고갈 등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디지털, 생태적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박형준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부산광역시장)
- "부산도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서 경제적 활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방 도시들 역시 쇠퇴를 막기 위해 미래 도시 모델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농촌에 70세 이하의 농부가 없는 상황이고, 지방 대학은 학생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도시) 성장판이 닫혀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독일 산학연구기관 프라운호퍼는 탄소 배출 제로, 회복탄력성, 스마트 기술 등을 원칙으로 삼은 미래 도시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기후중립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슈테펜 / 독일 프라운호퍼 부소장
- "(유럽은) 2030년까지 기후 중립을 최대한 빠르게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어떻게 탄소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해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2050년 기후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구민정 / 기자
- "기후중립 목표 시기가 성큼 다가오면서 지속가능 미래도시 해법 찾기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구민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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