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0곳 중 4곳은 배당 규모를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관 정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배당절차 개선 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행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작년 1월 배당 절차 개선 방안 발표 후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상장사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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