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달 18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2일 마감한 결과, 총 1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천억 원) 2개사 ▲중형(2천억 원) 2개사 ▲소형(1천억 원) 3개사 ▲성장지원 펀드 대형(5천억 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5월말에 선정 완료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및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됩니다.

산업은행은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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