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 늘어나는 의과대학 32곳 가운데 31곳이 내년 모집인원을 확정하면서 내년 의대 증원 규모가 1천489∼1천509명으로 정해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증원분이 반영된 31개 의대의 내년도 증원 규모는 1천469명으로, 모집인원을 정하지 않은 차의과대학이 증원분의 최대인 100%를 모두 모집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의대의 증원분은 1천509명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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