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 제도가 점점 무르익어가면서 다달이 100만 원 이상의 연금액을 받는 수급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월 100만 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천183명이었습니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족연금 4천560명, 장애연금 1천977명 등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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