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中·日·美 글로벌 확대 가속

론칭 10주년 맞이 브랜드 캠페인 실시

모이몰른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글로벌 유아동 패션 브랜드 ‘모이몰른’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론칭한 모이몰른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소재, 유니크한 그래픽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유아동복 브랜드다.


아동복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론칭 1년만에 매장 100곳을 구축하는 등 빠르게 국내 대표 유아동복 브랜드로 안착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탄력을 받은 모이몰른은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유일의 글로벌 유아동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국내 159개의 매장을 비롯해 중국 100개점, 일본 20개점의 오프라인 매장과 미국 아마존 닷컴 내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0년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는 우수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 유니크한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강점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이몰른
모이몰른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10주년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글로벌 유아동복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대중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모이몰른의 의류를 착용한 아이들이 구름을 타고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컨셉으로, ‘글로벌 베이비 웨어’ 슬로건을 강조했다.


모이몰른 10주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먼저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모이몰른 고객 누구나 100돈 골드바의 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45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 100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SNS에 모이몰른과 함께 했던 추억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나의 모이 이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이몰른은 향후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전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유아동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로드맵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상품 전략을 통해 모이몰른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전개 중인 글로벌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새로운 국가로의 진출도 고려 중이다.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앞으로도 모이몰른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유아동 패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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