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1분기 주식 결제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21조7천억 원이었던 전 분기에 비해선 6.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 결제대금은 2조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반면, 채권 결제대금은 21조1천억 원으로 10.5%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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