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또 의사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공의는 병원으로, 의대생은 학교로 복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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