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합니다.
한화생명은 어제(23일)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보험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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