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0일 수출이 반도체와 대미 수출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같은 기간 11.1%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3.0%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도 12.8% 늘며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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