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늘(22일) 서울에서 메리 응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회담에서 천연가스, 핵심광물,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소형모듈원전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캐나다 투자를 진행 중인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 공급망을 구축하고 투자를 이행하는 데 애로를 겪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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