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과 걷기 리워드 플랫폼 앱 '위무브(WE MOV)'와 협업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4 ESG 캠페인을 운영합니다.

롯데GRS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는 '나도 살리GO·이웃도 살리GO·지구도 살리GO'의 슬로건으로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건강증진, 자발적 친환경 프로그램 동참. 아동 지원 등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습니다.

올해 첫 ESG 캠페인인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는 참여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위무브 앱에서 100걸음당 1포인트의 탄소 저감 포인트로 환산해 적립해 주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해 위협받는 어린이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이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입니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하루 걷기 7천 보 달성 시 약 824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에 이어 1년이면 소나무 2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천6백여 명의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우수 참가자를 선발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임직원 대상의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장기 프로젝트 운영으로 ESG 경영 캠페인 실현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 첫 ESG 캠페인 프로젝트 개시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기획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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